겨울철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.
노화로 뼈 약해져 있어, 낙상으로 치명적 결과 초래할 수 있어 나이 많은 이들은 겨울에 특히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. 노화로 뼈가 약해져 있어 외부 충격에 쉽게 부러지기 때문이다. 기온이 낮아지면 길은 미끄럽고 몸의 운동신경은 둔해져 살짝 넘어져도 크게 다칠 수 있다. 특히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고령의 경우 낙상으로 요추 골절 위험성이 커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. 외출할 때 장갑이나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보폭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. 이미 골절을 겪었거나, 가족력이 있는 경우, 고령, 완경기 등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라면 평소 정기 골밀도 검사를 하고 골다공증 약이나 칼슘, 비타민D 등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 예방적 치료도 한 방법이다.
소방청 자료를 보면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 연간 낙상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
겨울철 척추 압박골절을 예방하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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